코로나 끝나면 언젠가 다시 가고픈 여행지 - 칠레 아타카마 안녕하세요 상냥한 칠리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여기는 언젠가 꼭 다시 돌아와야지' 하는 곳이 있을 거예요. 저에게 그 장소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입니다.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데?' 하실 수도 있을 건데요, 바로 2013년 엄청난 인기 드라마였던 '별에서 온 그대'의 남자 주인공 도민준이 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일조량이 가장 적어 별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소개되었죠. 저도 별과 우주에 대한 환상을 많이 품고 있는 사람 인지라 남미 여행을 계획하면서 반드시 아타카마를 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타카마는 칠레 위쪽의, 세상에서 가장 건조하다고 알려진 지역답게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