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승무원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한국 여성들의 세가지 외모 특성

외국인 승무원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한국 여성들의 세가지 외모 특성

 

안녕하세요 상냥한 칠리입니다.

외국항공사에서 일하면 정말 백여 개가 넘는 세계 각국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게 됩니다.

모든 개개인이 다 다르지만 인종마다, 국가마다 전반적인 특징들이 존재하는데요.

 

 

외국인 승무원들이 보기에 한국인 여성의 특징,

그중에서 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세 가지 외모 특성은 무엇일까요?

한국인 동료, 친구들이 가장 많이 듣는 세 가지 이야기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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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너네는 왜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쪄?"

무슨 소리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확실히 외국인들에 비해 한국인들은 날씬한 편입니다.

아무리 한국인 기준에서 살이 쪄도 외국인 기준에서는 그저 귀여운 수준이에요. 

발육이 남다른.. 특히 유럽, 아랍, 아프리카의 그녀들은 살이 쪄도 아주 클래스가 다릅니다.

덩치가 큰 사람이 살이 쪘을 때 더 거대해 보이는 효과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개개인의 차이가 존재해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더 잘 찌는 사람들은 한국인들 중에도 있습니다만.

한국인들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먹거나 군것질 거리와 야식을 금지하는 정도라고 하면

외국인들은 정말 샐러드만 먹고 사과만 먹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치고도 살이 찐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한국인의 메타볼리즘, 대사 속도가 외국인들에 비해 확실히 빠른 것 같긴 합니다. 👍👍

 

 두 번째, "한국인들은 머릿결이 다 좋은 것 같아."

저는 어릴 적부터 악성 곱슬이어서 절대 동의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그들의 눈에 한국인 머릿결은 비단결 같나 봅니다.

 

 

특히 유럽권의 서양인 친구들을 보면 머리카락이 너무 얇아서 쉽게 부스스해지긴 해요.

머리에 손을 좀 댓다 하면 손상도가 굵은 머리카락보다 훨씬 심하죠.

그래서 그들은 상대적으로 굵고 힘 있는 우리 머리카락을 부러워하더라고요.

아랍이나 인도 친구들 역시 머릿결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는 편이라 자주 머리에 오일 팩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그들 역시 한국인의 머릿결 관리법을 물어보곤 합니다.

확실히 그들과 비교해서 우리의 머릿결은 빛나고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제 머릿결은 빼고요 😭)

세 번째, "한국 화장품 추천 좀 해줘"

한국인 승무원들이 매 비행마다 듣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외국인 승무원들은 한국 비행만 오면 가방을 한국 회장품들로 가득 채워갑니다. 화장품 쇼핑을 위해 한국 비행만 기다리는 친구들도 많아요.

 정말로 한국인 피부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나름의 피부 고민이 많잖아요?

하지만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에 비해 주름이 더 늦게 생기고 피부 트러블도 적은 건 사실인 듯합니다.

여러 가지 가설을 보았는데요. 

한국인의 겨울철에도 실내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온돌 문화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건조함은 피부의 적이니까요.

실제로 올해 초 일주일간 오스트리아에 스키 여행을 갔었는데요, 난방 때문에 얼마나 건조하던지 쉴 새 없이 기침이 나와서 코로나로 의심받을 뻔했습니다 😱😂

동양인의 피부층이 두껍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지배적인데, 같은 동양인 이어도 유독 한국인의 피부를 부러워합니다...🤔 

 

 

 

 

대한 화장품산업연구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자외선 자단제 선크림 사용률과 기초 화장품 사용 개수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결국 한국인의 좋은 피부는 평소 피부를 소중히 하는 관리 습관이 만든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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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외출을 하면 "한국인이냐"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Yes라고 하는 순간 저 조자도 잘 모르는 배우들과 가수들 이름이 쏟아져 나옵니다. 

 

 

K-drama, K-pop, K-beauty, K-food, K가 들어간 모든 것에 열광하는 것을 보며,

최근 K-방역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명성에 어깨가 으쓱으쓱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