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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기르기 / 키우기 쉬운 반려 식물 Top 3 추천

상냥한칠리 2020. 10.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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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기르기 / 키우기 쉬운 반려 식물 Top 3 추천

 

안녕하세요 상냥한 칠리입니다.

비행을 하면 이삼일은 집을 비우기 일쑤고

휴가를 맞이해 한국에 다녀오거나 여행을 갔다 오면 일주일은 집을 비워야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신경 쓰이는 반려 식물.

이삼일을 비울 때는 물 주는 날짜를 생각해 봐야 하고,

오래 집을 비울 때는 화분 두세 개 물 주자고 누군가에게 열쇠를 주고 부탁하기도 뭣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시들어 있는 식물을 보면 그렇게 마음이 아플 수가 없죠..(미안해 이런 못난 주인이라..😭)

 

 

 

그래서 반려 식물을 구하는 친구와 함께 발품을 팔며 알아본 결과,

똥 손도 키울 수 있다는 식물 세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스투키

 

 

스투키는 산세베리아의 한 종류로 요즘 정말 인기 식물이라고 하죠.

특히 산세베리아의 특출 난 실내 공기 정화 능력 때문이라고 해요. NASA에서도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보기에도 깔끔하고 귀여워서 인테리어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햇빛에도, 추위에도 강한 편이지만 직사광선은 피하고 겨울철 베란다는 너무 추울 수 있으니

되도록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은 봄에서 가을까지는 한 달에 한번 정도만 주면 된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봄이 올 때까지 한 번만 주면 된다고 하네요.

한 번 줄 때 물을 충분히 주되 저어어어어얼대 자주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문샤인 산세베리아

 

 

 문샤인 산세베리아는 요즘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핫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정말 잎에서 은빛이 나는 것이 영롱하지 않나요? 

색과 모양이 주는 고급스러움 때문에 집안의 인테리어 클래스를 한층 향상해주는 것 같아요.

스투키와 마찬가지로 산세베리아 과의 식물이기 때문에 공기 정화 능력도 탁월합니다.

 

 

기억하세요, 산세베리아 과의 식물에게 과습은 금물!

물은 한 달에 한번 정도, 줄 때는 충분히 주되 환기가 잘 되는 실내에 두어 흙이 너무 오래 젖어있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습한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물 주기를 중단합니다.

 

   금전수

 

 

금전수는 오래도록 키우기 쉬운 실내 식물로 사랑을 받았죠.

'부와 번영'이라는 꽃말처럼 이름 역시 [금전수]이니 집에 들여놓고 싶을 수밖에 없어지네요

🤣

금전수도 공기 정화 효능이 높다고 합니다. 산소를 뿜어내고 음이온을 방출한다고 해요.

그래서 특히 침실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금전수 역시 건조함에 강해서 물은 한 달에 한두 번이면 충분하다고 해요.하지만 직사광선은 좋아하지 않으니 실내의 반 그늘에 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초록 초록한 식물이 얼마나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는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게다가 이 식물들은 말 그대로 '보고만 있어도' 알아서 잘 큰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가요.

코로나로 인해 외롭고 심신이 지친 요즘

식물을 키우며 마음을 위로받아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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