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잡블로그 애드센스 두 달 후기 / 수익 공개

티스토리 잡블로그 애드센스 두 달 후기 / 수익 공개

 

안녕하세요 상냥한칠리 입니다.

티스토리를 한지 어느새 두 달이 다 되었네요..😲
두 달 기념으로 후기를 한번 써볼까 합니다.

휴직기간 동안의 기록을 남기고 싶기도 하고 약간의 용돈 벌이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는데

점점 욕심이 생기면서 어느새 하루의 시작과 끝이 블로그가 된 것 같아요 ㅎㅎ

 

 

  방문자와 유입

---

 

 

방문자는 첫 한 달은 거의 매일 50명 아래였어요. 막 시작했을 때는 10명 아래..?ㅋㅋ

열심히 쓴 글을 아무도 읽지 않을 때의 아픔이란...😂💔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몇 번 왔는데 그저 "존버"하며 1일 1포스팅으로 한 달을 넘긴 어느 날,

 

 

글 한두 개가 (나름) 터져서 갑자기 방문자가 300~400까지 올라갔습니다.

수익도 이때가 "나름" 반짝이었답니다 ㅎㅎ

하지만 단기성 글이었던지라 금방 내려오더라구요.😅

그래도 방문자가 지난달 수준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150~200 사이로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유입은 대체로 감사한 이웃분들의 방문과 다음 / 카카오 검색입니다.

아주 가끔 구글이나 줌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보이지만 매우 극 소수입니다.

점점 더 많은 글이 쌓이면 구글과 줌 등에서의 유입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는 해 봅니다😅🙏

 

   애드센스 수익

---

사실 저는 애드센스 대란 시기에 운 좋게 거의 블로그 시작과 동시에 애드센스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수익 공개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수익은 별 볼일이 없답니다..🙈

너무 잡 블로그이기 때문일까요..? 🤔🤨

꾸준하게 나오는 수익은 없고 아직 하루 최소 0에서 최대 5달러 가까이 찍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하루 1달러가 안 되는 날이 대부분이에요 ㅎㅎ

10월은 수입이 거의 없었고 11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익이 14.6달러 정도네요.

요즘 달러가 낮으니 한화로 1만 6천 원 정도 되려나요?😂 

두 달 차에 이미 10만 원 찍어버리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 존경스럽습니다👏👏

 

---

1일 1포스팅을 마음먹고 2달째 쭉 지켜오고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잡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팅할 게 없어서 매일매일 고민인데..

매일 퀄리티 높은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나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블로그를 더 키우고 싶다면 지금보다 훨씬 키워드 분석도 많이 하고 글도 잘 쓰고 전문성 있는 지식도 많이 쌓아야겠죠.

하지만 지금 휴직 중에도 이 정도 수준인데 복직을 하고 나면 과연 어떻게 이어나갈 수 있을지...🙈🙈🙈

소소한 부업처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점점 욕심도 나고, 욕심만큼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데 시간은 많이 들고...

하지만 나름 일상을 기록하고 글을 쓰는 재미도 있고, 블로그를 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관찰하고 찾아보는 버릇이 생기면서 지식이 느는 것 같기도 해요. 

과연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계속 키워나갈지, 아니면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작은 취미/용돈 벌이로 생각하고 지속할지 여러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

 

2020/11/25 - [정보와 리뷰] - 미니 알바, 소소한 용돈 벌이 앱테크 "캐시미션" 후기

미니 알바, 소소한 용돈 벌이 앱테크 "캐시미션" 후기